강아지 산책 안시키면 어떤 문제들이 발생할까요? 강아지들은 원래부터 밖에서 생활을 하는 동물이었죠.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애완견을 기르면서 거의 사람의 지위만큼 올라온 것 같아요. 그러면서 사람들의 생활 패턴에 맞춘 생활을 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되면 강아지들은 제대로 된 야외 활동을 할 수가 없는데요. 이번 블로그에서는 산책이 부족한 강아지들에게 어떤 문제들이 있을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산책 안시키면 생기는 신체적 문제
산책을 시키지 않으면 먼저 몸에 이상이 발생하게 되죠. 움직임이 그만큼 줄어든 만큼 잔병이 생길 수도 있어요.
체중 증가와 비만의 문제
산책은 강아지의 기본적인 운동 활동 중 하나인데요. 강아지 입장에서는 아주 중요한 행동이에요. 규칙적인 산책은 강아지의 건강한 체중 관리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수 밖에 없어요. 강아지들이 활동량이 줄어들면 칼로리 소비가 부족해지겠죠. 사람도 별반 다르지 않아요. 산책이 부족한 강아지는 체중 증가나 비만이 되기 쉬워요. 이후의 과정은 불 보듯 뻔해요. 잔병이나 다양한 질병이 걸리기 쉽겠죠.
이상 행동 발생
에너지를 제대로 소모하지 못한 강아지는 조금씩 이상해지기 시작을 할 거에요. 급기야 집 안에서 원치 않는 행동을 보일 수 있는데요. 예를 들면, 집안의 물건을 물어 뜯는 것이죠. 또는 무분별하게 짖는 것도 이상 행동에 해당이 됩니다. 이러한 행동은 강아지의 스트레스 수치가 높다고 보시면 좋습니다.
체력 및 운동 능력의 저하
규칙적인 산책은 강아지의 근육 강화에 필요한 사항인데요. 관절의 유연성과 튼튼한 관절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심장과 폐의 기능 향상에도 좋죠. 산책을 못하면 이런 기본적인 체력 강화를 할 수가 없겠죠. 이러한 체력 및 운동 능력이 저하되면 강아지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어요.
소화 장애가 생김
규칙적인 운동은 강아지의 소화 기능을 강화해 줘요. 사람들은 꾸준히 강아지들에게 음식을 공급하는데요. 잘 먹는 강아지들은 소화와 영양분의 흡수를 위해서 산책이 필요할 수 있어요. 산책을 못하는 강아지는 사람처럼 변비가 걸리기도 하고요. 소화가 안 돼서 식욕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똥을 먹기도
이상 행동 중에 한 가지로 볼 수 있는데요. 갑자기 똥을 먹는 행동을 보인다면 이건 정말 문제겠죠? 그러면 당장 야외 활동을 함께 하는 것을 추천 드릴께요. 강아지가 무슨 죄가 있어요. 보살피는 주인이 열심히 해야 해요.
산책 부족으로 인한 강아지의 정서적 문제
다음은 산책을 잘 못하게 되면 생기는 정서적인 문제들을 살펴 볼께요. 이렇게 정리를 하다 보니 사람도 마찬가지 증상들이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남는 에너지의 과잉
강아지는 일상적으로 에너지를 충분히 소모해야 하는 동물 중 하나에요. 고양이는 조용히 있어도 되지만 강아지는 활동적인 것이 정상입니다. 강아지는 산책이나 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으면 에너지가 과잉 공급 된다고 보시면 돼요. 이로 인해 강아지는 불안감을 느낄 수 있겠죠.
사회성이 떨어짐
산책은 강아지에게 다양한 환경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데요. 그리고 다른 동물이나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 작용을 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해요. 산책을 통한 이러한 경험을 쌓다 보면 강아지도 사회성이란 것이 길러지게 됩니다. 그래야 다른 동물이나 강아지, 사람들 앞에서 공격적인 행동이나 두려워하는 행동을 하지 않게 되는 거에요.
불안과 공포감이 생김
강아지가 다양한 환경과 자극에 정기적으로 노출되지 않으면 새로운 상황이나 환경에 대한 불안감이 생기기 쉬운데요. 예를 들면, 다른 동물, 사람, 차량 또는 소음과 같은 새로운 자극을 만날 때 발생되는 현상들이에요. 평소와 다른 행동이나 과민 반응이 생기기 쉽습니다.
지루함
강아지는 밖에서 주인과 다니면서 새로운 자극에 대한 반응을 통해 정신적인 성장을 하는데요. 꾸준한 산책이 없으면 지루함을 느끼게 될 거에요. 이는 스트레스, 우울증 또는 다른 행동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답니다. 모든 행동의 원인은 항상 정신적인 부분부터 시작을 하는 것을 명심하세요.
주인과의 유대감 약화
산책은 강아지와 주인 사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에요. 산책 중, 강아지는 주인의 명령에 따라 행동을 하게 되죠. 주인 역시 강아지의 행동 패턴과 성격을 파악하는 좋은 시간이 됩니다. 이러한 상호 작용의 기회가 줄어들면, 강아지와 주인 사이의 관계가 악화될지도 몰라요. 강아지는 주인에게 의존하지 않으며 지시나 명령에 반응을 안 하게 될 수 있어요.
글을 마치면서
강아지 산책 안시키면 이렇게 다양한 문제점들이 생기네요. 그렇다고 너무 고민하고 과한 생각을 할 필요는 없어요. 강아지만 좋은 산책은 아닐 거라고 봅니다. 강아지를 반려견으로 생각한다면 정기적인 산책을 꼭 해 보시기 바랍니다. 신체적인 문제 뿐 아니라 정서적인 안정과 유대감 강화에 꼭 필요한 행동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한 번 안 하기 시작하는 산책은 습관처럼 다음으로 미룰 수도 있기 때문에 꼭 규칙적인 시간을 만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