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하루 권장량, 매일 섭취 기준과 효능

비타민 C의 하루 권장량에 대해 궁금하시죠? 비타민 C는 우리 몸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여러 기능을 수행합니다. 지금부터 비타민 C의 권장량, 효능, 섭취 방법 등을 차근차근 설명드릴게요. 물론 비타민은 많이 먹는다고 몸에 다 흡수되는 것은 아니지만 권장량 정도는 알아두시면 영양제를 고르실 때도 도움이 될 거에요.

 

비타민 C 하루 권장량

일반 성인: 남성은 하루 90mg, 여성은 75mg을 권장합니다. 이는 미국 fda를 기준으로 한국 식약처에서도 권장하고 있어요.

특별한 상황:
임신부: 85mg
수유부: 120mg
흡연자: 추가로 35mg 더 필요합니다. 흡연은 비타민 C 소모를 촉진하기 때문이에요.

 

최대 섭취량

하루 2,000mg을 넘지 않도록 합니다. 이를 초과할 경우 위장장애나 설사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요.

 

비타민 C 섭취 방법

음식으로 섭취: 비타민이 많은 음식으로는 피망, 브로콜리, 딸기, 키위 등이 있어요. 이밖에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고추, 브로콜리, 피망, 감자 등)를 많이 드세요. 특히 고추 반 컵에는 약 95mg의 비타민 C가 들어있어요.

영양제: 비타민 C 영양제를 복용할 때는 식사 후에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공복에 섭취하면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C의 효능

면역력 강화: 비타민 C는 면역 체계를 강화하여 감기와 같은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피부 건강: 콜라겐 합성에 필수적이어서 피부 탄력 유지와 상처 치유에 도움을 줍니다.
철분 흡수 촉진: 비타민 C는 식물성 철분의 흡수를 도와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에요.
항산화 작용: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를 방지하고, 여러 만성 질환 예방에 기여합니다.

 

피해야 할 것들

구리 성분이 있는 음식은 피해야 해요. 구리 흡수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항응고제 복용 중인 경우도 주의해 주세요. 비타민 C는 혈액 응고를 촉진하므로 항응고제와 함께 복용하면 안됩니다​.

 

과다 섭취 시 부작용

하루 2,000mg를 기준으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비타민을 초과하여 섭취할 경우 설사, 복통, 구토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요. 또한, 신장 결석이 생길 위험도 있습니다. 비타민 C는 우리 몸에서 다양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균형 잡힌 식단과 적절한 영양제 섭취로 건강을 유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