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시디언 사용법 10: 마크다운부터 플러그인까지!

옵시디언(Obsidian)은 강력한 마크다운 기반의 노트 앱으로, 노트들을 연결하여 지식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도구예요. 처음 사용해보는 분들은 조금 어려울수 있어서 알려 드릴까 해요.

옵시디언 사용법

 

1. 옵시디언 설치하기

옵시디언 설치는 매우 간단해요. 공식 웹사이트에서 운영체제에 맞는 파일을 다운로드하고 설치하면 됩니다. 설치 후 첫 화면이 나타나면 새로운 보관소(Vault)를 생성하거나 기존 폴더를 보관소로 지정할 수 있어요.

 

2. 보관소(Vault) 생성

보관소는 노트들을 저장하는 일종의 저장소예요. 예를 들어, 일상, 업무, 독서 등 카테고리 별로 보관소를 나눠서 관리할 수 있어요. 보관소를 생성하려면 원하는 이름을 입력하고 저장소 위치를 지정하면 됩니다.

 

3. 노트 작성하기

보관소를 생성한 후에는 새 노트를 작성할 수 있어요. 마크다운(Markdown) 문법을 사용해 제목, 리스트, 인용구, 링크, 이미지 등을 간편하게 추가할 수 있어요. 노트 작성은 좌측 패널 상단의 노트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단축키 Command + N을 사용하면 됩니다.

 

4. 노트와 폴더 생성

폴더를 생성하여 노트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요. 좌측 패널 상단의 폴더 아이콘을 클릭하면 새로운 폴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Inbox’ 폴더를 만들어 정리가 덜 된 노트들을 보관하면 좋아요.

 

5. 템플릿 생성 및 단축키 설정

매번 같은 형식의 메모를 작성하고 싶다면 템플릿을 활용해보세요. 템플릿 폴더를 생성하고, 필요한 템플릿을 저장한 후 설정에서 템플릿을 활성화하면 됩니다. 템플릿 삽입을 단축키로 설정하면 더욱 편리해요.

 

6. 노트 연결하기

옵시디언의 강력한 기능 중 하나는 노트 간의 링크 생성이에요. [[노트 제목]] 형식으로 작성하면 자동으로 링크가 생성됩니다. 이를 통해 관련 노트로 쉽게 이동할 수 있어요. 링크를 통해 노트들 간의 관계를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그래프 뷰도 제공돼요. 그래프 뷰에서는 모든 노트의 연결 관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요.

 

7. 그래프 뷰 활용하기

그래프 뷰를 사용하면 생성한 노트들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자주 언급되는 노트, 고립된 노트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서 지식의 연결 구조를 살펴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8. 플러그인 활용하기

옵시디언은 다양한 커뮤니티 플러그인을 지원해요. 초보자에게 유용한 플러그인들을 설치하여 자신만의 최적화된 환경을 만들어보세요. 예를 들어, 태그 창, 페이지 미리보기, 즐겨찾기 등을 활성화하면 노트 관리가 훨씬 편리해집니다.

 

9. 마크다운 문법 익히기

마크다운은 간단한 문법으로 텍스트를 서식화할 수 있는 언어예요. 제목, 리스트, 링크, 이미지 첨부 등을 쉽게 할 수 있으니 꼭 익혀두세요. 이를 통해 깔끔하고 체계적인 노트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10. 데일리 노트 활용하기

날짜별로 노트를 작성하여 일기처럼 사용할 수 있어요. 매일의 생각, 메모, 할 일 등을 기록하며 꾸준한 노트 작성 습관을 들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일상의 흐름을 쉽게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어요.

옵시디언을 사용하면 언제든 꺼내 쓸 수 있는 자신만의 지식 창고를 만들 수 있게 되요. 진짜 어렵지 않아요! 조금만 익숙해지면 강력한 기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